크러쉬 '멍때리기 대회' 우승, 소감 발표 영상

2016-05-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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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wikitree4you 가수 크러쉬(신효섭·24)가 22일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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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신효섭·24)가 22일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열린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얼떨떨하다"며 "감사드리고 이런 좋은 대회가 널리 알려져 많은 분들이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크러쉬는 시민 투표 결과와 더불어 참가자들 중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해 우승했다. 참가자들은 15분 마다 심박수를 측정했다.

이날 대회에는 3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결선에 진출한 70여 명의 참가자들이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누가 더 잘 멍 때리는지'를 겨뤘다.

크러쉬와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들 사진이다.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 우승 트로피 든 크러쉬 / 이하 위키트리

멍 때리기 시작!

아이고... 다리 저려~

드디어 끝~

하얗게 불 태웠어~

기 체조로 몸 푸는 대회 참가자들

15분마다 심박수 체크~

이 더위에 멍 때리기 힘들다~

헉! 패딩이라니... 고생이 많아요~

영상·사진 = 전성규 기자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