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주연 '미녀와 야수' 티저 예고편
2016-05-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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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Disney Movie Trailers 디즈니가 영화 ‘미녀와 야수’ 티저 예고편
디즈니가 영화 ‘미녀와 야수’ 티저 예고편을 23일(미국 현지시각) 공개했다. ‘미녀와 야수’는 1991년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티저 예고편은 주인공 벨이 야수가 사는 성에 가는 장면을 담고 있다. 거대한 성에 야수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감초 캐릭터 콕스워즈와 루미에르 목소리도 들린다. 마지막 장면에는 벨이 장미를 바라보고 있다.
‘해리포터’ 엠마 왓슨(Emma Watson)이 벨 역을, ‘코블러’ 댄 스티븐스(Dan Stevens)가 야수 역을 맡는다. ‘하이 라이즈’ 루크 에반스(Luke Evans)는 개스톤을 연기한다. 또, 이안 맥켈런(Ian McKellen)이 콕스워즈 역,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가 루미에르 역, 엠마 톰슨(Emma Thompson)이 포츠 부인 역을 각각 맡았다.
‘드림걸스’, ‘미스터 홈즈’ 빌 콘돈(Bill Condon)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녀와 야수’는 미국에서 2017년 3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미녀와 야수’(1991)에 수록된 사운드트랙 ‘뷰티 앤 더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