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이 털어놓은 허벅지 '지방흡입술'한 이유

2016-06-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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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과거 너무 모델이 되고 싶었고 허벅지를 가늘게 만드는 데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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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너무 모델이 되고 싶었고 허벅지를 가늘게 만드는 데만 관심이 있었다"

모델 유승옥(25) 씨가 1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황금알-한 잔의 건강법' 녹화 현장에서 한 말이다. 이후 유 씨는 "결국 지방흡입수술을 하게 됐고, 그 결과 수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을 겪으며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 씨는 지방흡입수술 부작용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 그는 "반바지를 입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였다"며 "결국 예전의 통통했던 내 다리를 그리워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건강한 몸매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 씨는 "아침에 클렌즈 주스를 섭취하는 것을 식이요법으로 추천한다"며 "영양이 풍부하고 디톡스에도 좋은 채소와 과일을 착즙해 만든 주스인데 주로 아침 대용으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해 먹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클렌즈 주스를 먹고 몸의 부기가 빠지고 피부도 굉장히 좋아졌다"고 말했다.

유 씨는 지난해 2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지방흡입수술로 생긴 흉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그는 '하체 비만'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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