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같아" 웨딩 드레스 입은 하시모토 칸나 사진

2016-06-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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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하시모토 칸나 트위터 일본 아이돌 가수 하시모토 칸나(橋本環奈·17)가 웨딩 드레스를

이하 하시모토 칸나 트위터

일본 아이돌 가수 하시모토 칸나(橋本環奈·17)가 웨딩 드레스를 입었다.

칸나는 자신이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진 2장을 지난 15일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 한장은 칸나의 전신을 담고 있고, 다른 사진은 칸나 얼굴을 근접 촬영했다.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칸나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칸나는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얼마 전 촬영에서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혼기가 5년 늦을 것 같습니다, 아니 두 번째 입는 것이기 때문에 10년이 되는 것일까”라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웨딩 드레스를 미리 입으면 혼기가 늦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일본 네티즌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칸나의 트윗은 17일 기준으로 리트윗 5600건, 마음 20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트위터 이용자 아케치 미쓰히데(@3K10K)는 “488살인데, 결혼 어떻습니까?”라고 전했다. 아케치 미쓰히데(明智光秀)는 16세기 일본 센고쿠 시대의 무장 이름이다.

하시모토 칸나는 후쿠오카 지역 아이들 그룹 ‘Rev.from DVL’ 멤버다. 지난 2013년 칸나가 한 행사에서 춤을 추고 있는 사진이 ‘천 년에 한 번 나올 미소녀’라는 제목으로 일본 SNS에서 퍼졌다. 칸나는 이 사진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sophie(@sophie_cwt)님이 게시한 사진님,

스타가 된 칸나는 영화 ‘암살교실’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영화 ‘세일러복과 기관총’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또 일본 통신사 ‘소프트뱅크’, ‘닛신 컵누들’를 비롯한 많은 광고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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