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덕후’였던 13살 마고로비 사진

2016-07-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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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Jimmy Kimmel Live오스트레일리아 출신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Mar

유튜브, Jimmy Kimmel Live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Margot Robbie)가 어린 시절 ‘해리포터’ 팬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로비는 미국 ABC 방송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했다. 로비는 지미 키멀(Jimmy Kimmel)과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13살이었던 마고 로비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로비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을 읽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 머리 대신 검은색 머리를 한 로비는 안경을 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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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로비는 “내 인생에서 가장 당황스러운 사진이네요”라며 웃었다. 그는 “13살 생일 때 찍은 사진”이라며 “나는 해리포터를 읽는 것을 매우 즐겼다”고 키멀에게 말했다. 로비는 키멀에게 “가짜로 낀 안경이에요”라며 “해리포터처럼 보이고 싶었어요”라고 밝혔다.

마고 로비는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역할을 맡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로비는 지난달 29일 개봉한 ‘레전드 오브 타잔’에서 제인 포터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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