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에서 '털기 춤' 추다 엉덩이 노출한 가수
2016-07-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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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in stitches @LateyshaGrace this was tv GOLD!!
I'm in stitches @LateyshaGrace this was tv GOLD!! #bbots #bbuk pic.twitter.com/nIAgWc5tgk
— LaurenAnne (@Laurenannemodel) 2016년 7월 13일
트위터, LaurenAnne
영국 가수가 생방송에서 춤을 추다가 엉덩이를 노출하는 사고가 벌어졌다.14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가수 레티샤 그레이스(Lateysha Grace·25)가 생방송 인터뷰 도중 치마 지퍼가 터져 엉덩이를 노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고는 지난 13일 일어났다. 영국 유명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빅브라더(Big Brother)'에 출연한 그레이스는 이날 최종 탈락했다. 그는 탈락 직후 인터뷰에 참여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인터뷰 진행자가 그레이스에게 "제대로 된 트월킹(twerking)을 보여달라"고 요청한다. 트월킹은 엉덩이를 터는 듯이 추는 춤이다.
그레이스는 일어나 엉덩이를 카메라 화면 쪽으로 돌린다. 그는 엉덩이를 한 번 흔들자 원피스 지퍼가 아래에서 위로 터지듯이 올라간다. 그레이스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놀란 그레이스는 비명을 지르며 황급히 엉덩이를 가린다. 인터뷰 진행자와 다른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그레이스도 함께 웃으며 영상은 끝이 난다.
해당 사고 영상은 소셜미디어 등에 빠르게 퍼져 인기를 끌고 있다. 사고 당사자인 그레이스도 본인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게재하며 "나에게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적기도 했다.
This could only happen to me! #toomanychocolatedigestives #lateyshatwerk #bbuk #bbbots
Lateysha Grace(@lateysha_grace)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인스타그램, Lateysha Gr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