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생겼어요" 여자친구 임신 소식 전한 해리 케인
2016-07-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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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해리 케인 인스타그램'손샤인' 손흥민(23·토트넘) 선수 동료 해리 케인(22·토트넘
'손샤인' 손흥민(23·토트넘) 선수 동료 해리 케인(22·토트넘)이 아빠가 된다.
해리 케인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 케이트 굿랜드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와 케이트의 첫 아이가 생겨 행복하다"며 "앞으로 신나는 일이 기다리고 있다. 너무 기다려진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해리 케인은 애완견 사진을 게재하며 들뜬 마음을 표했다. 아이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로 전해졌다.

엄마, 아빠가 우리에게 인간을 가져다 주신다!
토트넘 주축 공격수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해리 케인은 여자친구 케이트와 학창 시절부터 교제를 해왔다. 앞서 해리 케인은 케이트와의 관계에 대해 "우린 학교를 같이 다녔다"며 "케이트는 내 모든 생애를 알고 있다"고 했다.
'2015-16 프리미어리그' 득점 왕을 차지한 해리 케인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투어 합류를 준비하고 있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을 치르는 토트넘 선수단은 호주 멜버른으로 이동했다. 첫 경기는 26일 오후 7시 킥 오프되는 유벤투스와의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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