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고소녀, 과거 뮤지컬 배우로 활동"
2016-07-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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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26일 배우 이진욱 씨가 성폭행 혐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 씨를 해당 혐
뉴스1
지난 26일 배우 이진욱 씨가 성폭행 혐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 씨를 해당 혐의로 고소한 여성 A 씨가 뮤지컬배우 출신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스포츠월드는 취재를 토대로 "A 씨는 과거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현재 지인들에게는 가족이 학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A 씨가 갑작스럽게 바꾼 태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매체는 "강도 높은 경찰 수사가 이어지면서 A 씨 거짓말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14일 A 씨는 "이진욱 씨가 집으로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피소 사실이 알려지자 이 씨는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16일 A 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어진 경찰 소환 과정에서 A 씨는 "이진욱과의 관계에서 그 어떤 강제성도 없었다"고 자백했다. 이 씨에 대한 고소 역시 '무고'임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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