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SBS 아나운서 '귀여운' 축구공 트래핑 실수 영상
2016-08-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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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SBS 비디오머그SBS 아나운서의 '귀여운' 실수와 '의연한' 대처가 SNS에서
곰TV, SBS 비디오머그
SBS 아나운서의 '귀여운' 실수와 '의연한' 대처가 SNS에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SBS 뉴스는 "축구공 속 과학…공격수 '웃음', 골키퍼 '울상'"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내보냈다.
김윤상(28) SBS 아나운서는 해당 기사를 소개하며 축구공을 들고 나왔다.
"이번 올림픽 축구 종목 공인구 에레조타입니다. 리우 데 자네이루의 첫 철자인 R과 J를 포르투갈어로 읽을 때 나는 발음에서 따왔는데요"... (억)
무릎으로 트래핑을 시도한 김 아나운서는 튀어오른 축구공에 턱을 맞았다. 김 아나운서 입에서 순간 "억" 소리가 났지만 그는 의연하게 다음 리포팅을 이어갔다. 해당 영상은 10일 SNS에서 확산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SBS 비디오머그
김 아나운서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초밥 사진을 올리며 "턱 아프니까 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걸로"라고 전했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2014 SBS 공채시험에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20기 아나운서로 최종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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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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