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영화 속 '섹시한 남자 악역' 10명
2016-08-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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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은 드라마나 영화의 몰입력을 높여준다. 욕하면서도 계속 보게 만든다. 분명 매력이 있다
악역은 드라마나 영화의 몰입력을 높여준다. 욕하면서도 계속 보게 만든다. 분명 매력이 있다.
남자 악역들 가운데 섹시한 매력을 뽐낸 악역을 연기한 배우들을 모아봤다. 육체적인 섹시함일 수도 있고, 분위기에서 풍겨지는 섹시함일 수도 있다.
1. tvN 드라마 '굿와이프' - 이태준
유 씨는 이 드라마에서 부패한 정치인으로 나온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떤 일이든 저지르는 인물.
2. 영화 '베테랑' - 조태오

그 유명한 "어이가 없네" 대사의 주인공이다. 냉소적인 표정과 깔끔하게 넘긴 머리가 섹시하다!
3. SBS '리멤버 - 아들의 전쟁' - 조규만

영화 '베테랑' 조태오와 비슷한 점이 많다. 제벌 3세. 사이코패스. 머리 스타일까지!
4. 영화 '군도' - 조윤

조윤은 서얼 출신 탐관오리이다.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갈망이 있다. 매서운면서 강렬한 눈빛이 포인트!
5.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 민선재

차지원(이진욱)을 괴롭히고 또 괴롭히는 악역으로 출연했다. 강렬한 눈빛과 수트가 섹시한 매력을 준다.
6. MBC '밤을 걷는 선비' - 귀

사람은 잡아먹는 흡혈귀 역이다. 사람의 마음을 현혹시키고, 목을 물어 갈증을 채운다.
7. 영화 '악의 연대기' - 김진규

퇴폐미를 뽐내며 등장한다.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며, 진범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그 뒤에는 반전이 숨어있다.
8. 영화 '아가씨' - 백작

히데코(김민희 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유산을 가로채려는 백작으로 출연한다. 믿고 보는 하정우!
9. SBS '미세스 캅2' - 이로준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아버지까지 죽인 캐릭터로 나온다. 광기어린 눈빛 연기가 돋보인다.
10. 영화 '하녀' - 훈

상류층 대저택 주인 훈은 하우스 메이드(전도연)를 은밀하게 유혹한다. 둘은 저택 안주인 해라(서우) 눈을 피해 육체적 관계를 이어간다.
영화에서는 이정재 씨 노출 장면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