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가 최후 1인 뽑는다" 청와대 요리사 발탁 절차

2016-08-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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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거기는 급여 보고 가는 데가 아니라 뭔가 운이 맞아야지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거기는 급여 보고 가는 데가 아니라 뭔가 운이 맞아야지 들어가는 거고..."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요리사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요리사 한상훈 씨다. 그는 청와대 요리사 급여가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한 씨는 지난 29일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청와대에 요리사로서 입성(?)하는 절차를 방송에서 말했는데, 꽤나 까다롭다.

"어디 공고가 잡코리X에 나는 것도 아니고..."

한 씨는 "암암리에 호텔마다 한 명씩 추천을 받는다"고 했다. 이어 "3명의 후보로 압축이 되는데, VIP(대통령)가 직접 최후의 1인을 뽑는다"고 말했다.

한상훈 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 때 발탁돼 청와대 양식 조리팀장을 역임했다. 한 씨는 이 전 대통령부터 박근혜 대통령까지 청와대 내 양식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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