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자수'가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는 셔츠 (사진 15장)
2016-09-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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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플리커, hiroko kubota고양이 자수가 앞주머니 위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셔

이하 플리커, hiroko kubota
고양이 자수가 앞주머니 위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셔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나라 현에 사는 히로코 쿠보타는 자수 디자이너다. 가끔 강아지 자수를 놓을 때도 있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주로 고양이를 주제로 자수를 놓는다.
일본 문화 웹진 스푼 앤 타마고(☞바로가기)에 따르면, 히로코는 취미로 옷을 만들기 시작했다. 히로코는 “내 아들은 체격이 왜소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옷이 맞지 않았다”며 “그래서 아들을 위해 옷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아들의 부탁 때문에 고양이 자수를 놓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히로코는 자수 셔츠를 인터넷(☞바로가기)에서 250달러(약 30만 원)에서 300달러(34만 원) 사이에 판매하고 있다. 그가 판매하는 제품은 대부분 매진이다.
히로코가 만든 자수가 놓여있는 셔츠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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