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예능에서 입은 티셔츠 숨은 뜻
2016-09-05 17:50
add remove print link
박보검 씨 / 이하 KBS '1박2일 - 자유여행대결' 배우 박보검(23) 씨가 한 예능프
박보검 씨 / 이하 KBS '1박2일 - 자유여행대결'
배우 박보검(23) 씨가 한 예능프로그램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돕는 뜻이 담긴 옷을 입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1박2일 - 자유여행대결'에 출연한 박 씨는 취침 게임에 앞서 흰색 티셔츠를 입고 출연했다. 박 씨가 입은 옷은 흰색 바탕에 꽃무늬 자수가 놓인 모양이었다.
박 씨가 입은 옷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전달하는 업체 '마리몬드'에서 제작·판매하는 제품이었다.
박보검 씨가 입은 옷과 같은 제품 / 마리몬드
마리몬드 관계자는 "저희 업체가 박보검 씨를 포함해 연예인에게 제품을 협찬한 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해 '세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당일 음악 프로그램 촬영장에서도 같은 취지로 제작된 옷을 입었다.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는 팔찌나 휴대전화 케이스를 소지한 모습도 목격됐다.
home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