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되기 전' 유명배우들이 출연한 단편영화 15선
2016-09-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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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메이저 영화'에서 활동하는 배우들 대부분은 단편영화 출연 경험이 있다.단편영화는
이른바 '메이저 영화'에서 활동하는 배우들 대부분은 단편영화 출연 경험이 있다.
단편영화는 묘한 매력이 있다. 짧지만 강렬하고, 창조적이지만 엉성하다. 물론 모두 그렇지는 않다. 이 중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장인 솜씨'가 느껴지는 영화도 있다. 기성 감독이 습작·프로젝트성으로 연출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게 아니면 스티븐 스필버그 같은 '영화 천재'가 태어났거나.
아마추어 배우들이 날것의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는 곳도 단편영화다. 어색한 눈빛, 과욕에 찬 시선, 불안한 대사 처리로 관객들 마음을 졸인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이때 경험이 '명배우'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유명 배우들이 스타로 떠오르기 전 출연한 단편영화 15선을 골라봤다.
1. 정유미 - 폴라로이드 작동법(2004)
2. 류준열 - 급한 사람들(2014)
3. 변요한 - 토요근무(2011)
4. 이제훈 - 아, 맨(2008)
5. 류혜영 - 헤드폰(2012)
6. 고경표 - The story of MAN & WOMAN - Part. 1 Couple(2013)
7. 김태희 - 신도시인(2002)
8. 박해일 - 오디션(2003)
9. 박희순 - 2001 이매진(1994)
10. 이종석 - 시대교감(2005)
11. 김현숙 - 어느 여름날 매실깡통 굴러가다(2001)
12. 박보검 - 반짝반짝 두근두근(2014)
13. 조진웅 - 헬로우 스트레인저(2006)
14. 김수현 - 최악의 친구들(2009)
15. 박신양 - 가변차선(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