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해서 안되나?" 이시영에 돌직구 날리는 강호동 영상

강호동 씨가 배우 이시영 씨에게 수술한 코를 언급하며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장영술 감독에게 양궁을 배우는 스타들 모습이 담겼다.

기본기를 익히는 전효성 씨를 보던 강호동 씨는 "활시위가 코에 닿아야 한다"며 자세를 지적했다.

이를보던 이시영 씨가 웃음을 터트리자 강호동 씨는 "이시영 선수는 안 되나? 코 수술해가지고"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시영 씨는 지난 방송에 출연해 권투하다가 코가 부러졌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하 KBS '우리동네 예체능'

"얼굴 다 나갔다면서, 코 조심해라 같이 딸려 나가면 안되지 않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강호동 씨에 장영술 감독이 "전혀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시영 씨는 강호동 씨에 "제대로 알고 좀 하세요"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 씨는 만능 운동꾼답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양궁 자세를 선보이며 당당히 '상'팀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