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좋은 곳부터 임대 아파트까지… '심즈4' 영상

2016-09-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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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심즈4 시끌벅적 도시 생활'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아파트에 입주해 사는 콘셉트로

게임 '심즈4 시끌벅적 도시 생활'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아파트에 입주해 사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제작사 일렉트로닉아트코리아는 지난 20일 유튜브에 'The Sims 4 시끌벅적 도시 생활'에 관한 영상을 올렸다. '심즈4'에서 심(게임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도시 아파트에 살게 됐다.

유튜브, ElectronicArtsKorea

아파트 자체 품질과 주변 환경에 따라 심들은 다른 행동을 하게 된다. 가정을 꾸린 심은 학군이 잘 형성된 지역에서 살아야 아이들 성적이 잘 나온다. 심에게 친구들을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면, 파티가 자주 열리는 동네에 아파트를 얻어야 한다.

특성별로 나뉜 아파트 / 이하 유튜브, ElectronicArtsKorea

영상 속 주인공 조던은 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배관이 터지거나 정전이 자주 발생하는 등 불편함을 감소해야 한다. 가끔 귀신이 등장하는 아파트도 있다.

제작사 측은 심이 좋은 아파트에 살수록 게임 여건도 좋아진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인터넷이 빠른 아파트에 살면 중요한 기술을 습득해 직장에서 승진이 빨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게임에서 가장 고급 아파트는 고층 건물 맨 위층인 펜트하우스다. 개인 수영장과 농장이 딸린 집이다.

'심즈4 시끌벅적 도시 생활'은 11월 1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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