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cm' 김연경 선수가 청바지 고르는 방법

2016-10-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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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BC '나혼자산다'배구선수 김연경 씨가 청바지 고르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곰TV, MBC '나혼자산다'

배구선수 김연경 씨가 청바지 고르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연경 씨의 터키 생활을 소개했다.

김연경 선수는 훈련을 틈타 터키 시내인 카드쾨이에서 쇼핑을 즐겼다. 그는 화장품 가게에 가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고른 후 청바지 가게에 들려 청바지 쇼핑을 했다.

가게에 들어선 김연경 선수는 능숙한 터키어로 "길이가 좀 긴 바지 있나요?"라고 물었다. 점원이 청바지를 건네자 김연경 선수는 "진짜 긴 거 맞죠?"라고 재차 물었다.

MBC '나 혼자 산다'

김연경 선수는 청바지를 입어보려 탈의실로 들어갔다. 하지만 첫 번째로 입어본 청바지는 192cm 김연경 선수에게 다소 짧은 감이 있었다. 멋내기 용으로 발목을 노출한다고 해도 어정쩡한 길이였다.

김 선수는 "키 큰 애들이 짧게 입으면 맞는 옷 없는 게 티난다"며 다른 바지로 갈아 입었다. 점원은 긴 청바지라며 건넸지만 두 번째 청바지 역시 그녀에게 짧았다.

세 번째 청바지로 입어본 김연경 선수는 "마음에 드는데...맞는 걸 찾았어"라며 기뻐했다. 김연경 선수는 "청바지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건 '길이'라며 그 다음에 '핏'이 어떻게 나오느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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