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다은 "미등록 업체에 속아 노출 영화 출연"

2016-10-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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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은(@daeun328)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9 오후 3:40 PST

백다은(@daeun328)님이 게시한 사진님,

달샤벳 멤버로 활동했던 배우 백다은 씨가 원치 않게 노출 영화에 출연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백다은 씨는 최근 bnt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영화 '바리새인'에 출연한 뒤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노출이 있는 영화를 찍어야 했다고 밝혔다.

[bnt화보] 백다은 “미등록 업체에 속아 원치 않은 노출 영화 출연, 마음고생 심했다”
백다은 씨는 "계약을 맺었던 곳이 알고 보니 미등록 업체였고 그곳에서 원치 않는 일들이 일어났다"며 "현재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 그 어떤 제안이 들어와도 정확한 서류 없이는 믿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또 달샤벳을 탈퇴한 이유에 대해 묻자 "처음부터 솔로에 대한 욕심이 강했다"며 "하지만 살짝 노선을 변경해 달샤벳 리더로 활동을 시작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이가 들기 전에 홀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답했다.

백다은 씨는 달샤벳에서 비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탈퇴 후 JTBC 기상해설자로 전향했다. 이후 '백다은'이란 예명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 2014년 영화 '바리새인'에서 파격 노출을 해 화제가 됐다.

영화 '바리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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