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출석 현장에 투척된 '검은 오물'

2016-10-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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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최순실 씨가 출석한 서울지검 현장에서 '오물 투척'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오후 3시

31일 최순실 씨가 출석한 서울지검 현장에서 '오물 투척'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3시 정각, 모자를 눌러쓴 최순실 씨가 서울지검에 조사를 위해 출석했다. 최순실 씨는 인파에 밀려 예정됐던 일문일답을 하지 못한 채 바로 검찰 조사실로 들어갔다.

최순실 씨가 들어간 직후 한 남성은 박 대통령 정권 퇴진을 강력히 주장하며 오물이 담긴 통을 투척했다. 최순실 씨가 들어갔던 서울지검 출입구는 검은색 오물로 뒤덮였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이 남성은 오물 투척 직후 현장 보안요원에 의해 연행됐다. 출입문에 쏟아졌던 오물들은 현재 모두 치워진 상태다.

오물 투척 소동이 벌어진 당시 현장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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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신희근 기자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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