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3~4명과 식사·쇼핑" 목격자가 전한 정유라 근황

2016-10-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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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 / 뉴스1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 근황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 / 뉴스1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 근황이 전해졌다. 매일경제가 31일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단독] 최순실 딸 정유라는 조선족 보디가드 3~4명과 식사·쇼핑
보도에 따르면 매체는 최 씨와 정 씨 행방을 찾기 위해 지난 29일 독일 현지를 찾았다.

현지에 있는 한 한식 식당 관계자는 "우리 식당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들러 식사를 하더라. 항상 조선족으로 보이는 보디가드 3~4명과 함께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비선 실세' 의혹 후 최 씨 모녀가 신변의 위협을 느껴 보디가드를 고용한 것으로 추정했다.

최 씨는 지난 30일 오전 귀국했다. 딸 정유라 씨는 귀국하지 않았다. 최 씨는 31일 검찰에 출석해 "국민여러분, 용서해주십시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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