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과 함께하여 더욱 빛이난 2016년 문화유산국민신탁 樂,歌,舞의 대향연

[지난 10월 24일 오후, 덕수궁 중화문 앞에서 "2016 문화유산국민신탁 樂,歌,舞의 대향연"이 개최되었다. 이하 사진 / 문화유산국민신탁 촬영]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알고, 찾고, 가꾸자

우리 주변 문화유산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서는 지난 10월 24일,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고, 찾고, 가꾸는 '국민신탁(national trust) 운동'에 동참하는 회원 1만명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 함께하는 회원들에게 보답하고자 2016년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16년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의 날 행사에는 '국민신탁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이홍구 전 총리, 한승헌 전 감사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김홍신 작가, 박재동 화백 등 명사들과 700여명의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들이 함께 하였다.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진행하고 있는 회원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2016년 문화유산국민신탁 樂,歌,舞의 대향연" 프로그램에서는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다양한 전통공연과 퓨전국악 어화팀이 공연을 비롯하여 서울청소년실내악콩쿨에서 금상을 수상한 예원학교 학생들의 현악8중주 그리고 성남시 예능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장안초등학교 합창단의 공연이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진행되고 있는 년간 회원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하는 "2016년 문화유산국민신탁 樂,歌,舞의 대향연"에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청소년회원들과 학부모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2016년 문화유산국민신탁 樂,歌,舞의 대향연" 프로그램에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문화유산국민신탁 청소년회원과 학부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2시간 일찍 덕수궁 행사장에 도착하여 700여명의 회원분들에게 나눠줄 기념품과 다과 등을 포장하였다.

700여명의 회원들이 하나 둘씩 덕수궁 행사장으로 입장을 하면서, 문화유산국민신탁 청소년회원과 학부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의 진가가 발휘되었다.

학부모 자원봉사단은 문화유산국민신탁 직원들과 함께 "2016년 문화유산국민신탁 樂,歌,舞의 대향연" 참여한 회원들을 맞이하였으며, 청소년회원 자원봉사단은 덕수궁 경내에서 행사장 동선 안내를 비롯한 다과 제공 등 다양한 봉사를 하였다.

[평소 숨겨둔 노래실력을 뽐낸 만화가 박재동교수(上) / 2015년 회원의 날 행사에 깜짝 공연을 한 소리꾼 장사익선생(下)]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의 날 행사에 매년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만이 알고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의 날 행사의 특별 이벤트는 예정에 없던 명사의 깜짝 공연이다.

문화계 마당발로 유명한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이사장은 작년 소리꾼 장사익선생에 이어 2016년에는 주위를 놀라게 한 만화가 박재동교수의 노래실력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성남 장안초등학교 합창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위즈돔에서 버스를 후원하였다.]

대한제국 황궁으로 사용된 덕수궁에서 진행된만큼 성남 장안초등학교(교장 피영철) 합창단은 고종황제께서 즐겨 들었던 '몽금포타령'과 1920년 만들어진 '반달 푸르다'를 귀여운 율동과 함께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장안초등학교 60여명의 합창단의 안전 이동을 위해 국민신탁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이 버스를 후원하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신탁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땀을 흘리는 자원봉사단과 재능기부 공연단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 그리고 바쁜 일정 속에서 회원의 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고 마음만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기원하는 회원들의 덕분에 "2016년 문화유산국민신탁 樂,歌,舞의 대향연"은 풍성하게 마무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