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결혼식 참석한 유노윤호 표정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도 여동생 앞에선 평범한 오빠였다. 최근 유노윤호가 여동생 결혼식에서 보인 표정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노윤호는 지난 5일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했다. 현재 유노윤호는 군 복무 중이라 휴가를 받아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노윤호 여동생 결혼식 현장은 SNS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 트위터 이용자(@harooyunho)는 "동생 분 결혼 축하해요. 사진 보내주신 지인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유노윤호는 동생이 신랑과 입 맞추는 장면을 못내 아쉬워하는 듯 바라본다.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그의 눈을 가려주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노윤호가 결혼식에서 동생을 위해 짤막한 축사를 하는 영상이 SNS로 전해지기도 했다. 영상에서 그는 "어렸을 때부터 때로 다투기도 하고, 오빠 때문에 서운했을 법도 한데, 이제 이렇게 멋지게 자라서 결혼을 한다니까 오빠의 마음이 벅찬다"며 결혼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