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광고 감독으로 출연한 차은택 모습

2016-11-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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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MBC '무한도전' 최순실 파문에 개입해 검찰 조사를 받게 된 CF 감독 차은택(46

이하 MBC '무한도전'

최순실 파문에 개입해 검찰 조사를 받게 된 CF 감독 차은택(46) 씨가 6년 전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모습이 화제다.

차 씨는 지난 2010년 12월 4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 제226회에 출연해 한국을 홍보하는 광고를 촬영하기로 했었다.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차 씨는 박명수(46) 씨 아이디어를 보며 "이미 중국에서 했던 것"이라고 분석하는 등 광고 기획부터 함께 했다.

차 씨는 다음 편인 제227회에서 '비빔밥'을 주제로 광고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유재석(44) 씨 등 '무한도전' 출연진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직접 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 씨가 '무한도전' 출연진과 제작한 광고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오르기도 했다.

유튜브, samsungfiremedia

차 씨는 국정에 개입해 농단했다는 혐의를 받는 최순실(60) 씨와 관련이 있는 인물로 꼽혀 지난 8일 검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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