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벗고 조사실 향하는 차은택 사진
2016-11-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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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스1'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 씨가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오전 서울

이하 뉴스1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 씨가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사진에는 차은택 씨가 가발을 벗은 모습이 담겼다. 차 씨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조사실로 향했다.


구치소 관계자는 "수형복을 입은 후에는 가발이나 반지 등 장신구를 착용하지 못한다"고 중앙일보에 말했다.
차은택 씨는 지난 8일 밤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직후 검찰 관계자에 의해 체포, 압송됐다. 당시 차 씨는 취재진 앞에서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검찰은 10일 차 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지난 9일 오전 차은택 씨가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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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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