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사극 도전, 공유 '도깨비' 스틸컷

2016-11-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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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vN '도깨비' 배우 공유 씨 생애 첫 사극 캐릭터 스틸컷이다.tvN 금토드라마 '

이하 tvN '도깨비'

배우 공유 씨 생애 첫 사극 캐릭터 스틸컷이다.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측은 14일 무신(武神)으로 변신한 공유 씨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9월 전북 김제에서 촬영한 것으로, 공유 씨는 얼굴에 피범벅을 한 채 한 손에는 커다란 검을 들었다. 두꺼운 갑옷과 긴 머리카락이 시선을 끌었다.

공유 씨는 극중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을 연기 중이다. 이 장면은 무신으로 변신한 김신이 전쟁터에서 활약하는 장면이 담겼다.

공유는 첫 사극 촬영을 마친 후 "사극 도전이 처음이라서 긴장을 많이 했다. 분장이나 의상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잘 어울렸던 것 같다"며 "사극 분량이 드라마 초반을 이끌어가는 데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심혈을 기울였다. 촬영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소중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국), 자신이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한 소녀(김고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KBS2 '태양의 후예' 이후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곰TV, tvN '도깨비'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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