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탄생" 방송 중 기습 뽀뽀하는 BJ 영상
2016-11-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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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wnnw 남순튜브 새로운 BJ 커플이 탄생했다. BJ 셀리와 남순이 서로에게 뽀뽀
새로운 BJ 커플이 탄생했다. BJ 셀리와 남순이 서로에게 뽀뽀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지난 12일 두 사람은 아프리카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합방(합동방송)을 했다.
이날 셀리는 남순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입술에 뽀뽀를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남순이 "그럼 본인이 해봐라. 자신 있냐"고 하자 그는 잠시 망설이다가 뽀뽀를 했다. (영상 21분 36초)
기습 뽀뽀에 남순은 당황해하며 잠시 자리를 뜨기도 했다. 다시 자리에 돌아온 후 남순은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분홍색 커플티를 입고 "오늘부터 1일,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방송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셀리가 "너도 (셀리한테 뽀뽀)하라"는 시청자 댓글을 읽으면서 "어떻게 할거냐. "(뽀뽀)해주세요. 저도 이런 건 처음"이라며 즐거워했다.
이에 남순도 셀리에게 뽀뽀했다. (영상 29분 19초) 셀리가 "내일이면 방송이었다고 할 거냐"고 하자 그는 "아니다. 같이 방송하면서 여행을 가자"고 약속하기도 했다.
셀리가 "결혼은 안 해요? 만나봐야 아는 거예요?"라고 하자 그는 "네? 저랑 결혼할 생각이 있어요?"라고 당황해했다.
이에 셀리는 "저도 스물여섯인데 이제 시집가야죠. 그럼 제가 무슨 생각으로 뽀뽀했다고 생각한 거예요?"라고 했다. 남순은 "일단은"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14일 오후 1시 현재 40만 회 이상 재생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 갤러리 등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