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가 밝힌 "샤샤샤" 탄생 비화

2016-11-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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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BC '라디오스타'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19) 씨가 '샤샤샤' 탄생 비화를

곰TV, MBC '라디오스타'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19) 씨가 '샤샤샤'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트와이스 멤버 사나, 정연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사나는 트와이스 노래 'Cheer up' 열풍이 한창일 때 "사람들이 저만 보면 '샤샤샤'라고 해서 처음엔 놀리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 "원래 가사는 '샤이샤이샤이'인데 왜 저렇게 발음을 하시지? 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놀림당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일본인이라) 발음이 잘 안 돼서 '샤샤샤'라고 들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MC 규현 씨가 "그럼 본인은 원래 어떻게 하나?"라고 묻자 사나는 "샤샤샤"를 그대로 재연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와이스 멤버 정연 씨의 언니인 배우 공승연 씨가 이상형으로 규현 씨를 꼽은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됐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