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폼폼" 폼폼이 케이스 만드는 방법 (영상)

2016-1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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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셔터스톡 지난달 27일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예년보다는 5일, 지난해보다는 하루 늦

이하 셔터스톡

지난달 27일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예년보다는 5일, 지난해보다는 하루 늦게 찾아온 첫눈이었다. 첫눈은 사람들을 들뜨게 한다.

"첫눈이 내리는 날 사랑을 고백하면 이뤄진데."

첫눈이 오는 날이면 연인들은 사랑을 속삭이고, 솔로들은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들뜬다. 첫눈을 손안에 간직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물건'을 위키트리 기자들이 만들어 봤다.

이름도 귀엽다. '폼.폼.이 케이스'>_<

폼폼이(PomPom)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방울 장식을 패션 용어로 바꿔 부르는 말이다. 폼폼이는 여우털, 섬유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동그란 모양이 인상적이다.

아기가 쓰고 있는 모자 끝에 달린 장식이 '폼폼이'다

이제 천천히 폼폼이 케이스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자. '알록달록 폼폼이 케이스', '방울 폼폼이 케이스', '앵두 폼폼이 케이스'를 만들었다.

STEP1. 재료 구입하기

구입 장소: 서울 종로구 종로 266 B동 5층

운영 시간: 오전 6시 30분~오후 7시 30분(일요일 격주 휴무)

구매 노하우:

-계획 없이 돌아다니다 보면 예산을 초과해 물건을 구입할 가능성이 많다. 미리 종이에 구매한 물건 목록을 적어 가자.

-미리 디자인을 구상하고 필요한 물건만 사면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다.

-점포수가 많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가게를 발견하면 명함을 받아두거나 점포 위치를 잘 기억해둬야 한다.

동대문종합시장 B동 5층 / 이하 위키트리

구입 재료: 알 폼폼이 5봉지(보라색, 흰색, 노란색 등 여러 공 모양 재료가 담겨있는 봉지), 본드, 방울 폼폼이(분홍색 수술이 달려있는 제품. 사진 가장 오른쪽), 털 폼폼이(분홍색 털 모양 폼폼이, 사진 가운데), 휴대전화 케이스 3개, 기타 장식 재료잠깐! 동대문종합시장에서는 초보자들을 위해 재료를 조합해 만든 완성형 재료(반제품)를 판다. 손재주가 없어도 걱정하지 말자. 이 재료들을 본드를 사용해 붙이기만 하면 깜찍한 휴대전화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

STEP2. 달록 폼폼이 케이스 만드는 방법

재료: 폼폼이 5봉지, 본드, 휴대전화 케이스, 장식 재료

♡만드는 방법♡

1. 휴대전화 케이스에 폼폼이를 올려 붙일 위치를 구상한다.

2. 폼폼이에 본드를 묻혀 휴대전화 케이스에 붙인다.

3. 장식 재료를 폼폼이 위에 본드를 사용해 붙여준다.

4. 하루 정도 말려준다.

STEP3. 방울 폼폼이 케이스 만드는 방법

재료: 방울 폼폼이, 털 폼폼이, 본드, 휴대전화 케이스

♡만드는 방법♡

1. 휴대전화 케이스에 폼폼이를 올려 붙일 위치를 구상한다.

2. 폼폼이에 본드를 묻혀 휴대전화 케이스에 붙인다.

3. 하루 정도 말려준다.

STEP4. 앵두 폼폼이 케이스 만드는 방법

재료: 앵두 폼폼이, 본드, 휴대전화 케이스

♡만드는 방법♡

1. 휴대전화 케이스에 앵두 폼폼이를 올려 붙일 위치를 구상한다.

2. 폼폼이에 본드를 묻혀 휴대전화 케이스에 붙인다.

3. 하루 정도 말려준다.

제작 영상♥♥

유튜브, wikitree4you

♥완성 사진♥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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