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사진 공개되자 비명 지르는 서유리 (영상)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31) 씨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서유리 씨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문희준, 토니안, ‘레드벨벳’ 아이린, 서지혜 씨와 함께 출연했다.

MC 김구라(46) 씨는 문희준(38) 씨 전성기 사진을 공개한다며 종이 판넬을 들었다. 그러나 김구라 씨는 실수로 서유리 씨 과거 사진을 들었다. 서유리 씨는 “꺄악”이라며 비명을 지르며 스튜디오 밖으로 뛰쳐나갔다.

김구라 씨는 문희준 전성기 사진을 공개한 뒤, 서유리 씨 사진을 다시 공개했다. 김구라 씨는 “서유리 씨는 ‘H.O.T.’ 강타를 굉장히 좋아했지만, 실상은 문희준을 닮았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서유리 씨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박수를 쳤다. 서 씨는 “저 사진은 제 앞길을 계속 붙잡네요”라고 말했다.

이하 MBC '라디오 스타'

김구라 씨는 서유리 씨의 다른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서유리 씨는 웃으며 문희준 씨에게 “오빠랑 너무 닮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문희준 씨는 “이 사진은 닮았다고 하지마!”라고 외쳤다.

서유리 씨는 “저때는 제가 생각해도 많이 쪘다. 사이즈를 77을 입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