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라임 논란' 후 하지원이 현빈에게 받은 문자

2016-12-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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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크릿가든' "괜찮아?" 배우 하지원 씨가 '길라임 논란' 후 배우 현빈 씨에게

SBS '시크릿가든'

"괜찮아?"

배우 하지원 씨가 '길라임 논란' 후 배우 현빈 씨에게 받은 문자 내용이다. 하지원 씨는 12일 뉴스엔 등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지원 “현빈, ‘길라임’ 터진 후 괜찮냐고 문자 와”(인터뷰)
하 씨는 "친구들이나 지인들도 전화나 문자로 '괜찮냐'고 위로해줬다. 팬 여러분들도 제 SNS에 댓글로 '파이팅'이라고 해줬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JTBC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 의원을 이용할 때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썼다고 보도했다. 길라임은 지난 2011년 종영한 SBS '시크릿가든'에서 하 씨가 맡았던 여주인공이다. 현빈 씨는 극 중 김주원 역으로 출연했었다.

JTBC '뉴스룸' 보도 후 해당 내용은 수많은 패러디물로 만들어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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