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강사 주제에" 뷰티 유튜버 레나 해명글
2016-1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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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나입니다 금일 커뮤니티에 올라와 이슈가 되었던 제 인스타그램 속 발언
시간 강사 비하 논란에 휩싸인 뷰티 유튜버 레나(23)가 인스타그램에 해명글을 올렸다.
14일 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금일 커뮤니티에 올라와 이슈가 되었던 제 인스타그램 속 발언에 대해서 피드백 드린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우선 저는 거의 2년 전쯤 유튜브를 하기 전에 학교만 다니는 평범한 학생일 때 '여 교수가 시간 강사 주제에 F를 준다고 협박한다'며 시간 강사라는 직업을 무시하는 발언을 개인적인 SNS 즉 인스타그램에 올렸다"며 "많은 분들이 제가 최근에 유튜버를 하면서 그런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거라고 알고 계신다.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 물론 그 글이 지금 삭제가 된 상태인 것은 맞지만 어떤 분이 퍼가시고 돌고 돌다 보니 얘기가 와전된 것 같다"고 했다.
레나는 약 2년 전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논란이 되고 있다며 사과했다.
그는 "지각한 제 탓이면서 시간 강사라는 직업 전체를 무시하고 모욕하는 발언을 한 점 죄송하다"고 했다. 레나는 이 글에서 자신의 글에 모욕감을 느꼈을 시간 강사들과 불편함을 느꼈던 사람들에게 사죄했다.
레나는 지난해 8월 '레나의 포켓뷰티 Ep1-놀이동산 메이크업편'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16일 오전 8시 53분 기준 유튜브 구독자는 39만7126명이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레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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