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강사 주제에" 뷰티 유튜버 레나 해명글

2016-12-15 09:00

add remove print link

안녕하세요, 레나입니다 금일 커뮤니티에 올라와 이슈가 되었던 제 인스타그램 속 발언

안녕하세요, 레나입니다 금일 커뮤니티에 올라와 이슈가 되었던 제 인스타그램 속 발언에 대해서 피드백 드립니다 . 우선 저는 거의 2년 전? 쯔음 유투브를 하기 전에, 학교만 다니는 평범한 학생일 때, "여교수가 '시간강사 주제에' f를 준다고 협박한다" 며 시간강사라는 직업을 무시하는 발언을 개인적인 sns 즉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 많은 분들이 제가 최근에 유튜버를 하면서 그런글을 올렸다가 삭제한거라고 알고계시더라구요. 다들 삭제하면 다냐고 비난하셨는데, 그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ㅠㅠ 물론 그 글이 지금 삭제가 된 상태인 것은 맞지만 아마 삭제되기 전의 옛날 글을 어떤 분이 퍼가시고 돌고 돌다 보니 지금 올리고 빛삭했다는 식으로 얘기가 와전된 것 같아요. . 그부분은 정말 큰 오해입니다.저는 지금 학교도 졸업한지 꽤 됐는걸요..ㅠㅠ . 그 당시에는 팔로워도 거의 아예 없는 그냥 평범한 학생이였기에 그런 무례하고 개념없는 발언이 창피한 줄 도 모르고 서슴없이 나왔던 것 같아요. 그당시엔 중고등학생도 아닌 대학생이였으면서 저는 성인이 되어서도 철 들지 못하고 많이 미숙했었던 것 같습니다. . 지각한 제 탓이면서 시간강사라는 직업 전체를 무시하고 모욕하는 발언을 한 점 죄송합니다. 현재 강사를 하고 계시는 분이 봤다면 더더욱 속상하고 분했을 내용이였을 거 잘 알아요.그래서 더욱 송구스럽지만, 미숙하고 철 없던 학생때의 실수라고 너그러이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사분들께는.. 제가 너무 죄송해요 아무도 그 누구도 남의 시간과 노력을 폄하할 수 없다는 것 이젠 잘 알고 있습니다. . . . 비난받아 마땅했던 제 발언에 대해 반성합니다. 모든 직업은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 맞아요.사회에 나온 지금은 저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부분이구요.그래서 제자신이 더 창피하기도 합니다.. . 저의 발언에 대해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 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죄송합니다.

레나 Lena

시간 강사 비하 논란에 휩싸인 뷰티 유튜버 레나(23)가 인스타그램에 해명글을 올렸다.

14일 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금일 커뮤니티에 올라와 이슈가 되었던 제 인스타그램 속 발언에 대해서 피드백 드린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우선 저는 거의 2년 전쯤 유튜브를 하기 전에 학교만 다니는 평범한 학생일 때 '여 교수가 시간 강사 주제에 F를 준다고 협박한다'며 시간 강사라는 직업을 무시하는 발언을 개인적인 SNS 즉 인스타그램에 올렸다"며 "많은 분들이 제가 최근에 유튜버를 하면서 그런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거라고 알고 계신다.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 물론 그 글이 지금 삭제가 된 상태인 것은 맞지만 어떤 분이 퍼가시고 돌고 돌다 보니 얘기가 와전된 것 같다"고 했다.

레나는 약 2년 전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논란이 되고 있다며 사과했다.

그는 "지각한 제 탓이면서 시간 강사라는 직업 전체를 무시하고 모욕하는 발언을 한 점 죄송하다"고 했다. 레나는 이 글에서 자신의 글에 모욕감을 느꼈을 시간 강사들과 불편함을 느꼈던 사람들에게 사죄했다.

레나는 지난해 8월 '레나의 포켓뷰티 Ep1-놀이동산 메이크업편'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16일 오전 8시 53분 기준 유튜브 구독자는 39만7126명이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레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다.

논란이 된 게시물(현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 이하 레나 인스타그램

home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