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들 지호가 내 얘기 밖에서 잘 안한다"

2016-12-1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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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KBS2 '해피투게더3' 개그맨 유재석(44) 씨가 아빠에 대한 아들 유지호(6) 군

이하 KBS2 '해피투게더3'

개그맨 유재석(44) 씨가 아빠에 대한 아들 유지호(6) 군의 반응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개그맨 김수용, 배우 윤손하, 정시아, 백도빈, 방송인 장영란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은 모두 자녀를 둔 엄마·아빠였다. 자연스레 육아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가 됐다.

엄현경(31) 씨는 “(유재석 씨 아들) 지호가 학교에서 아빠 자랑을 많이 할 거 같다”고 유재석 씨에게 물었다. 유 씨는 “지호는 내 얘기를 잘 하진 않더라”고 답했다.

유 씨 “내가 연예인이라는 것은 안다. 다만 밖에 나가서 말하거나 하진 않는다. TV를 잘 안 보니 내가 어떤지를 모른다”고 전했다.

박명수(46) 씨는 딸 민서 양의 반응에 대해 “사람들이 먼저 ‘너희 아버지 박명수지?’라고 묻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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