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하하가 부른 노래에 숨겨진 '이순신 명언'
2017-01-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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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쏘아' 가사에 이순신 장군 명언이 담겨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쏘아' 가사에 이순신 장군 명언이 담겨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달 31일 MBC 무한도전 '역사X힙합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에서 하하와 위너 송민호 씨는 '쏘아'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시청자들은 '쏘아' 가사에 이순신 장군 명언이 숨어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가사 앞글자를 따면 '미신불사상유십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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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십이척 미신불사(尙有十二隻 微臣不死)'는 이순신 장군이 남긴 명언이다.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고 신 또한 죽지 않았습니다'라는 뜻이다.
'쏘아'는 절대적인 열세 속에서도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신념을 통해 용기를 주고자 만든 곡이다. 송민호 씨는 무대를 준비하면서 역사 공부를 많이 했다고 밝히며 "이순신 장군님의 모든 것을 이제 알게 됐다"고 했다.
곰TV,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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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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