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포켓몬 고’를 한국에서 할 수 있다

2017-01-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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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포켓몬 고를 즐기는 게이머 / 뉴욕 = 로이터 뉴스1증강 현실(AR) 게임 ‘포켓

뉴욕에서 포켓몬 고를 즐기는 게이머 / 뉴욕 = 로이터 뉴스1

증강 현실(AR)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가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24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포켓몬 고’ 한국어 버전이 올라왔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포켓몬 고’가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단, 미국 애플 앱스토어로 접속할 경우, 한국어 버전이 포함된 ‘포켓몬 고’를 내려받을 수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포켓몬 고’를 국내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지도도 제대로 표시되고, 포켓몬을 잡을 수도 있다. 23일까지 한국은 서비스 제외 지역에 묶여 ‘포켓몬 고’를 할 수 없었다.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포켓몬 고'를 실행시킨 화면 / 게임 '포켓몬 고' 캡처

지난 23일 ‘포켓몬 고’ 개발사 나이앤틱은 “24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식 기자 간담회를 열고 모바일과 현실을 잇는 AR과 관련된 사업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쿄 = 로이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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