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안에서 세배하는 'D.Va' 송하나 (영상·움짤)
2017-01-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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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Overwatch KR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팀 기반 1인칭 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팀 기반 1인칭 슈팅(FPS) 게임 ‘오버워치’에서 ‘붉은 닭의 해’ 이벤트를 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지난해 5월 출시한 ‘오버워치’의 4번째 기간 한정 이벤트다.
블리자드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기념하는 새 기간 한정 이벤트 ‘붉은 닭의 해’를 25일부터 다음 달 14일(예정)까지 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붉은 닭의 해’ 이벤트 동안 설날 전리품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설날 전리품 상자에는 플레이어 아이콘, 스프레이, 승리 포즈, 감정 표현, 하이라이트 연출, 스킨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전리품 상자에는 붉은 닭의 해 수집품이 최소 1개 이상 들어 있다.

전리품 상자에는 아이템이 무작위로 들어있지만, 원하는 붉은 닭의 해 수집품이 있다면 이벤트 기간 동안 크레딧으로 획득할 수도 있다. (물론, 크레딧을 모으는 것이 꽤나 힘들겠지만)
블리자드는 이날 공개한 영상에서 ‘붉은 닭의 해’ 스킨들을 공개했다. 라인하르트, 메르시, 윈스턴, 아나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붉은 닭의 해’ 전용 스킨을 입었다. 특히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는 ‘D. Va’ 송하나가 한복을 입고 메카 안에서 세배해 시선을 끌었다.
이 장면은 해외판 ‘붉은 닭의 해’ 소개 영상에서도 그대로 사용됐다.
블리자드는 ‘붉은 닭의 해’를 주제로 한 새로운 난투 ‘깃발 들고 후다닭’도 준비했다. 깃발 들고 후다닭에서 각 팀은 리장 타워에서 서로 적의 깃발을 뺏기 위해 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