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아들'과 사진 찍은 추신수

2017-01-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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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 선수가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관심을 모았다. 추신수 선수 아들은 올해(2017년) 만 11살이다. 

추신수 선수 아내 하원미 씨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아빠와 아들, 진짜 많이 컸다. 11살인 게 함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추 선수와 그의 첫째 아들 추무빈 군이 함께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추무빈 군은 아버지 못지않게 듬직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하원미 씨는 "아빠보다 팔이 길다. 아빠보다 뭘 잘하려나"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등을 맞댄 사진을 연이어 올리기도 했다. 

추신수·하원미 씨 부부는 지난 2002년 결혼했다. 아들 추무빈, 추건우, 딸 추소희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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