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강호동·설현, 김수미와 우연히 마주친 장면

2017-01-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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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JTBC '한끼줍쇼'‘한끼줍쇼’에 배우 김수미(65) 씨가 깜짝 등장해 방송인 이

곰TV, 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에 배우 김수미(65) 씨가 깜짝 등장해 방송인 이경규(56), 강호동(46) 씨를 놀라게 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 강호동 씨가 'AOA' 설현(22) 씨와 함께 서래마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 강호동, 설현 씨는 배우 김수미 씨 근처에서 “이 집이 김수미 선생님의 집”이라며 대화를 나눴다. 설현 씨는 “어머 어머, 안녕하세요”라며 깜짝 놀랐다. 실제 김수미 씨와 우연히 마주쳤기 때문이다.

이하 JTBC '한끼줍쇼'

김수미 씨는 “내가 이 프로그램('한끼줍쇼') 잘 봐”라며 당황했다.

강호동 씨는 “금방 (김수미) 선생님 얘기했어요. 이건 운명이야 운명”이라고 말했다. 강 씨는 “(이경규) 형님이 옛날 선생님 댁에서 밥을 먹었다고 말했다. ‘선생님은 손 수에 맛 미를 해서 손이 맛있는 손인가보다’라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고, 김수미 씨는 “지킬 수”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 씨는 “여기는 최민수 집이고, 저기는 고현정 집”이라고 소개하며 자리를 떴다.

이날 강호동, 이경규, 설현 씨에게 한 끼를 선물해준 집은 13년 전 가수 신승훈 씨가 살던 곳이었다. 이경규, 강호동, 설현 씨는 아들만 넷인 부모님과의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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