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신혼집 마련 못해 시댁 식구와 살고 있다"
2017-02-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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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왼쪽), 비 부부 / 위키트리 배우 김태희(36) 씨의 신혼 이야기가 전해졌다. 아

배우 김태희(36) 씨의 신혼 이야기가 전해졌다. 아직 신혼집을 마련하지 못한 그는 비 씨 가족들과 함께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스포츠서울은 지난 2일 낮 청담동 카페에서 김태희 씨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6일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 씨는 비(정지훈·34) 씨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김 씨는 매체에 "솔직하게 말한 것들이 오해로 돌아올 때가 있다. 시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괜히 '시집살이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들을까 봐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김 씨는 "아버님이 너무 잘 해주신다. 신혼집을 마련하기 전까지는 같이 생활할 계획이다. 좋다"고 덧붙였다.
김 씨와 비의 신혼집은 앞서 비 씨가 살던 서울 청담동 자택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김 씨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신혼도 즐겁다고 했다"며 "구체적인 가족계획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날 김 씨 부케를 받은 연예인은 이하늬(34) 씨가 아닌 하시은(32) 씨라고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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