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 '노라조' 떠난다

2017-02-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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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이혁(38) 씨가 12년 만에 남성 듀오 ‘노라조’를 떠난다. 소속사 유케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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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혁(38) 씨가 12년 만에 남성 듀오 ‘노라조’를 떠난다.

소속사 유케이레코즈는 “이혁이 노라조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 조빈과 이혁은 최근 1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9일 오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빈(42) 씨는 이혁 씨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응원했다. 이혁 씨 역시 조빈 씨에게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혁 씨는 3인조 밴드 H.Y.U.K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조빈 씨는 새 멤버를 영입해 노라조 활동을 이어간다.

노라조는 지난 2005년 1집 앨범 ‘첫 출연’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노라조는 ‘슈퍼맨’을 히트시켜 유명세를 탔다. ‘고등어’, ‘카레’, ‘니 팔자야’ 등 개성 넘치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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