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에게 문 열어준 부암동 '대가족' 집 (한끼줍쇼 영상)

2017-02-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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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JTBC '한끼줍쇼'배우 박보영(27)씨가 JTBC '한끼줍쇼' 촬영을 위해 서울

곰TV, JTBC '한끼줍쇼'

배우 박보영(27)씨가 JTBC '한끼줍쇼' 촬영을 위해 서울 종로구 부암동을 찾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 박보영 씨는 MC 강호동, 이경규 씨와 저녁 한끼에 도전했다.

박보영 씨가 "저희 대표님이 아주 오래 전 이경규 선배님 매니저로 처음 시작했다"고 하자 이경규 씨는 "내가 상유를 3~4년 데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박보영 씨는 "(소속사 대표가) 저한테 선배님 너무 좋으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일행은 부암동 산길을 오르내리며 초인종을 눌렀다. 하지만 거절이 이어졌고 이경규 씨는 "이 프로그램 하면서 오늘이 제일 많이 걸은 날 같다"고 말했다.

박보영 씨 일행은 결국 3대가 함께 사는 집에서 저녁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일행을 초대한 어머니는 "남편이 지방으로 출장갔다"며 "있었으면 좋아하셨을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이하 JTBC '한끼줍쇼'

일행이 어머니와 큰아들과 함께 식사를 하려던 때, 작은 아들이 집에 들어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작은 아들은 당황해했지만 곧바로 식사 자리에 합류했다.

어머니는 "시어머니, 시아버지와 함께 살기 위해 집을 새로 지었다"며 "시부모님은 아래층, 저희는 위층에 거주한다"고 말했다.

박보영 씨는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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