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생 공감" 추억의 문방구 먹거리 40선

2017-03-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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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000원으로 검정 비닐봉지 가득 사탕부터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싶은 것들을 가들 채울

단돈 1000원으로 검정 비닐봉지 가득 사탕부터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싶은 것들을 가들 채울 수 있던 시절이 있었다. 친구들에게 인심도 써가면서 사탕을 나누어 먹기도 했다.

지난 2008년 중국발 멜라민 파문을 시작으로 박근혜 정부가 '불량식품'을 4대악으로 규정한 이후에는 등하굣길 문방구 앞에 북적이던 아이들도 사라졌다.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식품을 전부 불량식품으로 보는 인식 탓에 자연스럽게 문방구 먹거리도 하나둘 자취를 감췄다.

2008년 9월 중국발 멜라민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청 식품안전과 직원들이 서울 사당동 지역의 초등학교 주변 문방구에서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식품 중 분유와 우유가 함유된 중국산 및 수입산 제품의 멜라민 함유여부 검사를 위해 수거하고 있다 / 연합뉴스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추억의 먹거리를 모아봤다.

씨씨200

이하 옥션

맥주 사탕

손바닥 사탕

페인트 사탕

테이프 사탕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별 사탕

콜라맛 사탕

피져

아폴로

입속에서 와다닥

콜라맛 제리

포포

가루 껌 '버블 저그'

짝궁

과일 사탕

휘바람 불던 '링 사탕'

과일맛 껌

스탬프 사탕

신호등 캔디

청자 캔디

신흥 맛 쫀듸기

만나 쫀디기

월드컵 맛기차 콘

월드컵 어포

똘똘이

고추양념포

차카니

쵸코면

꺼벙이

나나콘

쌀대롱

이브 콘

피자타임

밭두렁

감자알칩

떠먹는 초콜릿

사바나의 아침

얼려먹는 젤리

과일모양 젤리

대롱대롱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