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네 집?" 한채아가 올렸다 지운 사진

2017-03-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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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30) 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한채아(34) 씨가 SNS에 올렸다가 지운 사진이

차세찌(30) 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한채아(34) 씨가 SNS에 올렸다가 지운 사진이 화제다.

지난 1월 한채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온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주택 정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지워진 상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SNS로 이동합니다 / 한채아 씨 인스타그램

사진 왼쪽 구석에는 실내에서 유리문 너머로 한채아 씨를 바라보고 있는 대형견 도베르만의 모습도 찍혔다. 네티즌들은 사진에 함께 찍힌 도베르만이 차세찌 씨 애완견으로 보인다며, 한채아 씨가 서울 평창동에 있는 차범근 씨 자택을 방문했다고 추측했다. 과거 차세찌 씨가 비슷한 정경을 배경으로 애완견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의심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2일 한 매체는 "한채아 씨와 차세찌 씨가 친한 누나 동생 사이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1년 반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채아 씨 소속사는 "단순한 친분이 있는 사이"라며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한채아 씨는 지난 25일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힘세고 하체가 튼실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금 진짜 남자친구가 없냐"는 질문에는 제대로 답변하지 못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전 축구 감독 차범근 씨 셋째 아들인 차세찌 씨는 한채아 씨와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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