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기국 집회' 의경 버스 일부 방화 및 파손 (사진·영상)
2017-03-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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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WIKITREE - 위키트리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 후 헌법재판소 인근 집회에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 후 헌법재판소 인근 집회에서 폭력 행위가 발생했다. 집회 과정에서 남성 한 명이 잠시 의식을 잃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10일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집회가 열리고 있는 안국역 2번 출구 인근에서 의경 버스 일부가 파손되고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24분 기준, 안국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남성 한 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구조됐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피청구인(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린 후 탄기국 측은 헌재 결정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집회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는 의경 버스를 넘어 가려고 시도했다. 참가자 여러명이 버스에 올라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참가자 일부는 버스에 불을 지르기도 했다. 의경 버스 여러 대는 유리창이 완전히 파손된 모습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인용됐습니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상황 라이브로 전해드립니다.
Wikitree - 위키트리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3월 9일 목요일
※ 글 = 이정은 기자
사진 = 전성규 기자
영상 = 이예나 기자
생중계 = 김수진 · 신희근 · 양원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