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 탈모 때문에 모발 이식 수술 고려 중"

2017-03-20 14:30

add remove print link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28·레알 마드리드)이 모발 이식 수술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28·레알 마드리드)이 모발 이식 수술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측근 말을 빌려 "가레스가 탈모를 번헤어(일명 똥머리)로 가려왔지만, 이제는 모발 이식 수술을 받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가레스 베일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미드필더인 조 레들리의 추천으로 'KSL헤어'라는 곳에서 1만 파운드(우리 돈 약 1400만 원)에 달하는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가레스 베일과 조 레들리는 웨일스 대표팀에서 함께 뛴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베일 측 측근은 "베일이 여러 차례 조에게 수술 예약을 문의했다. 경기 시즌이 끝나는 5월에 수술을 고려 중이다"고 매체에 전했다.

앞서 축구선수 웨인 루니(맨유)와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홋스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파오크) 등도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