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인이 밤에 주로 하는 일

"이 시간에는 거의 게임해요. 요즘 '오버워치'에 빠져있어요. 게임 아니면 TV 보고"

가수 가인 씨가 22일 남성지 GQ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앞서 가인 씨가 "(낮보다) 저녁에 기분이 더 좋다. 컨디션이 제일 좋을 때"라고 하자 매체가 "밤에 주로 하는 일이 뭐냐"고 질문한 상황이었다.

연예인으로서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매체가 "가인은 불안하고 신경질적인 이미지가 있다"고 하자 그는 "별로 신경 안 쓴다. 일 하다 보면 신경질적이고 예민해질 수 있지 않나"고 했다.

가인 씨는 "제가 일하면서 안 건데, 사람이 너무 둥글둥글하면 안 되더라. 돌이켜보면 제가 결벽적으로 할 때 성과가 더 빨리빨리 보이고 좋았다"고 했다.

이날 가인 씨는 인터뷰에 앞서 화보 촬영을 했다. 몸에 달라붙는 스윔슈트를 입고 자전거 위에 올라타는 등 과감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