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김국진과 '이것이 야생이다' 공동 MC 발탁
2017-04-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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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씨 / 뉴스1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22) 씨가 방송 진행자로 나섰다
손연재 씨 / 뉴스1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22) 씨가 방송 진행자로 나섰다.
18일 스타뉴스와 중앙일보 등은 손 씨가 EBS 자연 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 진행자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EBS 제작진에 따르면 손 씨는 방송인 김국진(52) 씨와 실제 현장에서 몸으로 겪으며 자연과 야생을 생생히 전하게 된다.
스타뉴스는 "손연재는 스튜디오가 아닌 야생에서 김국진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 씨는 24일 '이것이 야생이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소감 등을 밝힐 전망이다.
손 씨는 지난 2월 18일 리듬체조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손 씨 소속사 갤럭시아SM은 "손연재 선수가 연예계 진출을 위해 은퇴했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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