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한 아내 두고 성매매?” 남편 거짓말 탐지기 결과 (영상)
2017-05-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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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암 투병하는 동안, 남편이 자기 몰래 성매매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진실을
미국 NBC 더머레이쇼(The Maury Show)는 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4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영상에는 멜리사(Melissa)가 등장한다. 그는 남편 버트(Burt)와 21년 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했다. 하지만 4년 전, 멜리사는 뇌종양에 걸렸고, 긴 암 투병을 시작했다.
최근 멜리사는 남편이 자기가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 여성 3명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사실을 알게 됐다. 한 여성은 멜리사에게 "남편 아이를 임신했다"라며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이 이 모든 사실을 부정했다.
거짓말 탐지기 결과가 나왔다. 진행자는 "검사 결과, 남편은 성매매 여성을 임신시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남편이 위풍당당해지는 순간, 진행자는 또 다른 결과를 공개한다.
진행자는 "거짓말 탐지기 결과, 남편은 아내 몰래 성매매를 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충격을 받은 멜리사는 흐느끼며 버트에게 "당신을 증오한다"라고 말한다.
아내는 "어떻게 사랑하는 사이에 거짓말을 할 수 있냐"라며 "이렇게 망신을 당하다니 슬프다"라고 한다.
지난 3월에는 한 여성이 "친엄마와 남자친구가 불륜 관계 같다"라며 거짓말 탐지기 실험을 의뢰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은 실제로 여성을 배신하고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