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지연이 꾸민 '트러블 메이커' 무대 (영상)
2017-05-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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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Joe Huang티아라 멤버 효민, 지연 씨가 '트러블 메이커'로 무대에 섰다.
유튜브, Joe Huang
티아라 멤버 효민, 지연 씨가 '트러블 메이커'로 무대에 섰다.
티아라는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효민, 지연 씨는 현아, 장현승 씨 곡 '트러블 메이커'로 둘 만의 무대를 준비했다.
하얀 미니 원피스를 입은 효민 씨와 검은 재킷에 탑을 매치한 지연 씨는 '트러블 메이커'에 맞춰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감싸 안는 안무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콘서트는 티아라 멤버 6인이 서는 마지막 공연이 됐다. 멤버 소연, 보람 씨는 15일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티아라를 떠난다. 마지막 곡 '바이바이'를 부른 뒤 객석에서 '티아라'를 외치자 멤버들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효민 씨는 "우리와 함께 무수한 날들을 함께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람 씨는 "행복하고 감사하다. 평생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4인조(지연, 효민, 은정, 큐리)로 활동하게 된 티아라는 6월 말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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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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