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 꼽은, 아이돌 미모 비결 1순위

2017-06-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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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걸그룹 마마무 문별, 가수 전소미, 오마이걸 유아, 가수 김소희 씨 / 뉴스1

왼쪽부터 걸그룹 마마무 문별, 가수 전소미, 오마이걸 유아, 가수 김소희 씨 / 뉴스1

연예기획사가 꼽은 아이돌 미모 비결이 공개됐다.

익명의 대형기획사 관계자는 지난 7일 중앙일보에 "아이돌 미모를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자세"라면서 "여자 연습생에겐 발레를, 남자 연습생에겐 근육 단련 운동을 시킨다"고 했다.

얼굴에서는 치아 교정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관계자는 "치아를 비롯한 하관이 얼굴 전체 인상에 영향을 준다"고 했다.

덧붙여 "성형이 아니라 마사지로 효과를 보는 경우도 많다"면서 "요즘에는 근육과 골격에 직접 자극을 주는 골격 마사지가 인기"라고 했다.

비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선 대형 기획사 기준 연습생 한 명에게 1년에 수천만 원을 쓴다고 했다.

아이돌로 데뷔한 이후에도 이들은 꾸준히 미모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AOA 설현, 다이아 정채연 등 많은 아이돌 스타들도 방송에 출연해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사장님이 몸무게를 체크한다. 그 기준을 넘으면 혼난다"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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