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폭풍오열하게 한 일본 '귀신의 집' 전율미궁 수준
2017-06-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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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SBS '런닝맨' 전소민 씨가 일본 '귀신의 집' 전율미궁 체험을 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하 SBS '런닝맨'
전소민 씨가 일본 '귀신의 집' 전율미궁 체험을 하며 눈물을 쏟았다.
11일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 씨는 '전율미궁' 벌칙을 수행했다.
이광수 씨는 룰렛에서 홀로 체험에 걸렸고 전소민 씨는 유재석 씨와 짝이 됐다. 전율미궁에는 수술 도구가 가득한 수술실이 펼쳐졌고 소름 끼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름표를 찾은 뒤 방심하던 전 씨는 갑자기 튀어나온 귀신을 보고 비명을 질렀다. 그는 급히 도망치며 오열했다. 전 씨는 "죄송해요", "잘못했어요"를 외쳤다.
PD는 "갑자기 카메라 2대가 (50분 만에) 배터리가 꺼졌다"고 말해 멤버들을 더욱 불안하게 했다.


전율미궁은 일본 야마나시 현에 있는 귀신의 집으로 평균 소요시간 50분, 보행거리 약 900m다. 전율미궁은 세계 최장 보행 거리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전율미궁은 실제로 귀신을 봤다는 목격담도 많아 현지 방송에서도 여러 번 소개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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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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